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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못난이주의보

못난이 주의보 #65 - 다시시작되는 준수의시련. 65회 다시보기&리뷰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었습니다. 모두들 하루 잘보내셨는지요??

날씨가 대체 꺽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무더워요. 거기에 일본은 2틀연달아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로 뒤덮였죠. 지구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얼른 시원한 날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못난이 주의보 #65

(2013.08.19 - 10.9%)

방송시간 - 19시 20분

 

오늘은 드디어 준수가 자신의 집에서 살고 도희가 믿고 있는 동대문에 직원이 자신이 전에 알고 있던 그 공준수라는 사실을 정연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극전개에 다시금 새로운 사건이 들어온 샘입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지만 사실 이 이야기가 나옴으로 인해서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이 대략적으로 밣혀지고 있는 만큼 극전개에 기대하며 못난이주의보를 시청하면 잼있을듯 하죠.

 

앞에서도 말했듯이 오늘은 정연이 모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연도 그렇고 준수, 도희마져 모두들 충격에 빠졋죠. 사실 드라마 상에서 준수의 충격은 그리 크지않았습니다. 자신이 전에 만났던 여자가 지금의 여자의 새엄마가 되있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준수의 반응 그리 큰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죠. 하지만 도희는 자신의 새엄마와 준수가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 큰충격을 받은듯합니다. 전에 준수가 말했던 전에 만난 여자를 만났다고 했던 인물이 자신의 새엄마가 아니길 바랬겠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을 직감으로 예상했죠.

 

 

 

한편 나사장은 이런 사실을 김비서에게 보고받고 오늘 술에 취한 모습으로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김비서는 준수가 정연의 옛남자였고 거기에 전과가 있는 사람이란 사실 그남자가 지금 자신의 집에 살고 있고 도희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모든 말을 다 했습니다. 김비서는 준수를 자신이 사랑한 전 여자를 잊지 못해 그의 의붓딸에게 접근한 파렴치한인간이라고 생각하죠. 모눈에 모만 보이는 격입니다. 준수는 어쩔수 없이 집으로 나오게됬고 도희는 그런준수를 잡지 않지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차를 내어 주려는 도희에게 알아서 하겠다며 준수는 집을 나왔고 결국 준수가 간곳은 보호센타 였습니다. 만돌아저씨가 지내고 있는 곳으로 말이죠. 여기서 만돌은 다시 준수에게 묻습니다. 상황이 또 좋지 않게 된것이냐고, 잘살고 있는 너에게 또 무슨일이 생기고 있는것이냐고요. 도희가 말했듯이 잘살고 있는 이들을 하늘이 시기해 다시 역경을 주려나 봅니다. 도희는 김비서에게 한소리를 합니다. 하지만 김비서는 오히려 큰소리 치죠. 모두 도희를 위한 일이였다구여. 하지만 정작 도희가 화나는 것은 정녕 자신을 위해서 였다면 아버지가 아닌 나에게 먼저 말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이죠. 김비서에게 분명 다른 속마음이 있을게 분명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한편 이 모든사실을 또 다시 인주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당연히 인주또한 이 모든 사실을 믿고 다시 불쌍하다고 생각하죠.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냐고, 그러며 오히려 다시 자신의 조용한 삶에 너희둘이 들어와 대체 왜이리 시끄럽게 구냐고 나무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을해 다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준수를 바라봅니다. 도희는 도망가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있는 준수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인주는 힘든일이 있다고 딴생각하고 일에 집중못하면 혼날줄알으라면서 준수에게 힘을 주죠. 한편 나사장은 어제의 일로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자신의 딸이 믿는 남자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것이죠. 그리고 다시 준수를 보기위해 디자인팀으로 들렀습니다. 그져 팀원들의 사기를 위해서 지만 준수를 보기 위함이였죠.

 

 

한편 철수는 쿠바드증후군이란 증상을 앓고 있습니다. 자신이 임신이 절대 당연히 아니지만 와이프의 임신증상과 마찬가지로 남편이 임신과 같은 증상을 겪는 증상을 말하죠. 철수는 이째문에 고생이 좀 많습니다. 한편 준수는 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인주가 새집을 마련해 준것이죠. 그래서 죽으란법은 없고 준수의 곁에서 준수를 도와주는 이들이 많기에 힘드 됩니다. 보는이로써도 기쁘구요. 그리고는 만돌아저씨와도 같이 살겠다고 말했죠. 준수는 도희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말하고 싶지않지만 어쩔수가 없다고 말하면서요. 하지만 그런 준수에게 도희는 그런건 미안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거라며 준수를 오히려 이해하죠. 도희도 마음씨 넓은 여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오늘 아버지와의 저녁식사에서 이상하지 않게 준수를 회사에서 내보내자고 하는 말에 그럴수 없다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말해 응수했습니다. 앞으로 도희와 아버지의 사이를 준수로 인해 더 악화시킬듯으로 보입니다. 나중에는 당연 좋게 풀리겠지만

 

 

그리고 마지막. 정연은 도희에 방에서 퇴근하는 도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내일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겠지만 미리 너에게 말해두고 싶어서 이렇게 기달리고 있었다고, 미리말하지만 준수씨에 대해서 만큼은 너에편을 들어 줄수가 없다고 말이죠. 앞서 정연은 어떤일이 있어도 도희를 위해 너에 편이 되어주겠다고 말했지만 정연도 남평의 입장을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하고 준수를 생각했을때 이번만큼은 도희에 편을 들어 줄수 없다고 말하는 거 같았죠. 오늘 회도 중요한 회였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앞으로의 이야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 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