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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못난이주의보

못난이 주의보 #46 - 준수,도희 다시시작할것인가. 못난이주의보46회 다시보기&리뷰

 

오늘은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리다가 인나서 저녁먹고 느긋하게 못난이주의보를 시청했습니다. 이게얼마만에 누려보는 평화인지 본방사수한것이 얼마만인지...ㅋㅋㅋ 여러분도 오늘 즐겁게 보셨나요?? 그럼 오늘 못난이 주의보도 한번 다시볼까요.

 

 

못난이 주의보 #46

9.8% (2013.07.23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시간 - 19시 20분

 

오늘은 사실 이야기에 집중을 못해서 저또한 글을쓰며 드라마다시한번 볼생각입니다.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없네요. 이제 슬슬 자리들을 잡을 준비를 하는거 같긴하나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이어지며 주영과 현석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영은 술이 취해 어리광을비우다 현석에게입마춤을 하죠. 우리 현석이는 그런주영이를 밀쳐내며 입술을 닦는데 그런 모습에 주영은 큰 실망을 합니다. 사실 실망이라기보단 아팠겠죠, 자신이 그렇게도 더럽게 느껴지는건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을듯 합니다. 무튼 주영은 밤새 술을마시며 아파하죠.

 

 

한편 마야는 준수를 이거저거로 많이 평가해봅니다. 오늘은 많은 천들을 자르고 불지르고 이런것들을 했는데 마야는 이렇게 착해서 어찌하냐고 준수에게 모라하더라구여 ㅋㅋ 준수는 천을 자르는게 그냥 아까웠던거죠 한편 준수는 그와중에도 별자리 공부를 하더군요, 간식을 가져다 주러 올라온 도희는 할아버지가 이사람을 받아들이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을꺼에요. 오늘 또 철수의 어머니는 진주에게 말도 되지않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와 귀걸이를 주며 결혼은 꼭 1급호텔에서 해야한다고, 너가 다내야겠지만 철수가 다 갚을꺼라며요. 개념이 너무 갑이져 정말

분명 이제 진주에게 꼬리내리고 살날이 오길 빌뿐입니다.

 

 

근데 우리 철수도 사이에서 마음이 말이 아닐듯싶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힘들게 하지않게 하려고 결혼을 하지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완강한 진주에게 넘어가 결혼을 결심했죠 그래도 갈팡질팡하자 진주는 그런 철수에게 따끔하게 말하죠. 그리고 일단은 얼마인지 알아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안되도 왜안되는지 말을 하지않겠냐고 우리 진주는 그래도 정말 잘컸죠. 한편 우리 나회장은 왠푼수인지 나리의 촬영장에 가서 자꾸 반효정에게 애정공세를 펼칩니다. 오늘은 삼까지 가져다 주더군요

애나 어른이나 돈만있음 일단 선물로 밀어붙이죠 ㅋㅋㅋ 그러는 바람에 반효정은 잠에 들어 결국 촬영을 접었죠. 이제 많은 씬이 이 마야의 작업실로 옮겨왔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도희는 이곳을 찾죠. 둘은 예전처럼 장난은 치지만 자꾸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사실 억지가 없지하나 있죠. 모 눈만맞으면 자꾸 어색하게 둘이 이럽니다.

 

 

한편 주영의 아버지는 이혼을 결심한듯 보이더라구여 나중에는 분명 지금 강하게 나가고 있는 주영의 엄마가 붙잡겠지만 사실 기를 너무 못피고 산건 사실이죠. 그리고 오늘 중요한 장면 하나 드디어 도희 엄마인 유정연이 준수를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엇갈리고 말죠. 앞으로 이둘이 마주치며 일어날일들도 잼있을꺼 같습니다. 오늘 그리고 마야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준수는 자신의 이중적인 마음들이 싸우고 있다고 그중 무엇이 이길지 모르겠다고 준수에게 모만 시키면 이쁘게 해놓으니 악마적인 기질도 있어야 디자인을 할수있다고 가르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준수너가 제일 그리기 싫은것을 그려보라고 시키죠.

 

 

준수는 이런 그림을 그리더라구여 비가오는날밤 피에젖은 옷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듯 싶었어요. 준수의 머리에도 아직 그일이 너무나도 생각하기 싫은 끔직한 일로 남아있는거죠. 그리고 그불을 태우며 잠시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자신의 발에 불이 붙은지도 모른체 그정도로 깊은 생각에 잠겼다는걸 보여주려 한거 같아요. 항상 준수가 그일을 깊이 간직하고 있단걸.

 

 

하지만 우리 준수는 다시한번 도희의 마음을 흔듭니다. 이러지말라고 화내는게 아니라 당신이 디일까바 그게 걱정되고 싫다고 도희는 준수에게 와락안겨버리죠. 둘이 사랑하는데 자꾸 삐그덕거리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래도 내일은 이둘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그럼 오늘도 이만하고 내일을 기달려 볼랍니다. 내일 지방으로 내려가서 아마 포스팅은 못할꺼같지만 여러분 모두 본방사수하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