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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못난이주의보

못난이 주의보 #43 - 완벽한 오른팔로써의 준비. 못난이주의보43회 다시보기&리뷰

 

오늘은 날씨가 정말 더웠죠??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다가 오늘하루는 정말 더운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밤부터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 진다고 하네요. 다음주에도 그렇다고 하니 ㅜ

이놈의 비는 정말.... 그래도 요즘같은 날씨가 못난이주의보와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촉촉한 공기랑 빗소리가 못난이주의보를 내내 함께 하니 더 괜찮아요.

 

 

못난이 주의보 #43

9.0% (2013.07.19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시간 - 19시 20분

 

오늘은 다시 돌아온 준수의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내용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흘러가는 스토리로 이어졌죠. 오늘의 사건중에서는 이제 서로에게 사랑으로써의 관계가 아닌 갑을의 관계로써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오늘 준수는 다시 도희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도희는 모든것이 거짓이었지만 당신을 향한 마음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말하죠. 사실 준수는 이런 도희에게서 마음이 떠난것이 아닙니다. 더욕심부리지 않고 다른세상에 사는 도희를 욕심내지 않으려 자신의 마음을 일부러 억제 하는것이죠. 사람대사람이 아닌 계층대계층의 마음으로 도희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준수는 말합니다. 이제 남자 공준수가 아닌 충직한 오른팔이 되보겠다고, 도희또한 여자 나도희가 아닌 부하를 부려먹는 상사로 돌아가겠다고요. 하지만 준수를 완벽한 오른팔로 키워보겠다고 말이죠.

 

준수는 모두를 위해 선이의 거짓말을합니다. 우리나리는 큰오빠가 돌아온게 너무나도 기쁘죠 준수는 나리가 너무 보고싶어 왔다고 말을했으니 그랬겟죠. 아저씨또한 기쁘게 준수를 맞았습니다. 아저씨께도 준수는 아저씨 혼자 두고 와서 불안해서 돌아왔다고 말하죠. 준수는 남을 위할술 아는 맘을 가진 캐릭터죠. 한편 현석은 도희에게 왔던 사건이 아마도 시나리오가 있었던 사건같다고 말합니다. 스크레치에 대해 언급한후 이렇게 빨리 사건이 해결된것을 의심하는거죠. 이사실도 모르고 이변을 일을 해결한 빌미로 도희에게 다시 접근합니다. 정말 양아치근성이죠. 도희는 썩원치않는 저녁식사를 이변과 하게 됩니다. 사실 이 저녁식사는 이변에게 감사한 마음보다는 이변에게 공격을 하는 자리였던거 같습니다. 검찰의 의견을 이변에게 던져주면서 말이죠. 오늘은 주영의엄마와 철수의 엄마에게 큰일이 있었습니다. 계주가 돈을 가지고 나른거져. 어제도 나왔지만 철수엄마 그거만 바라보고 빛까지 내면서 계를 들었는데 앞으로 진주와의 사이에서 작용을 할꺼같고 또한 아저씨와 철수엄마의 사이도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진주와 철수의 사이도 발전가능성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진주또한 준수의 컴백을 기쁜마음으로 받아주었습니다. 진주는 이제 준수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준비 단계도 없이 이제 마음으로 오빠를 받아준거죠. 마음터놓고 준수에게 이렇게 말하기까지 맣은 시간이 걸렸겠지만 한번 말하는순간부터 진주는 온전히 준수에게 마음을 다 열었습니다. 그리고 나리가 오늘은 새 코티가 생겼더군요. 나회장이 정말로 나리를 크게 키울생각인가봅니다. 도희와 대화에서도 알수 있듯이 경영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말한거처럼 나회장은 철저히 나리를 자기의 사람으로 키우려 하죠. 도희또한 준수를 철처히 자기의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자문을 구하고 집에 들어와 살게 해줄것을 요구합니다. 당연 나회장은 도희를 믿기에 흔쾌히 허락하죠. 여기서 중요한 초인트는 이제 도희의 새엄마와 준수의 재회가 되겠죠??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주영이정말 끈질기죠. 분명 오기로만 이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주영은 친구가 되보자고 말하는데 현석은 그자리에서 거절해버리죠. 주영은 도희랑은 친구하면서 왜 자기와는 친구가 되지않냐며 여자와 친구가 되지않겠다는 그맘부터 버리라고 말합니다. 후반부에는 도희가 정말 준수를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기위해 가족에게 직원이 들어온다고 말하고 유명한 디자이너에게 교욱을 맡기며 그런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유명한 디자이너가 마야더라구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마주하는데 드라에서 마야를 보니 쫌 색다르고 무언가 어색한 면도 없지 하나 있더군요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요 예고를 보니 마야도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나오더라구요.

 

 

준수는 오늘도 하늘에 맹세하더군요.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겠다고 준수의 목소리가 달달하니 마음을 편하게 해주니 캐릭터와 더 잘어울려요 나레이션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성우가 꿈인 저로써는 저런 나레이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앞으로 이들의 사이가 조금씩 다르게 흘러갈꺼같은 조짐을 보이면서 끝났습니다. 앞으로 준수가 어떻게 발전해갈지 궁금하군요. 그럼 내일 금요일 한주의 마무리도 못난이 주의보와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