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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못난이주의보

못난이 주의보 #42 - 공준수. 꿈을 꿀 것인가. 못난이주의보42회 다시보기&리뷰

 

오늘의 이야기는 도희가 이변의 꼬임에 의해서 난쳐해지는 상황들이 그려졌습니다.

사람이란 것이 얼마나 간사한것인지를 이변이 보여주었는데 주영이도 그사이에서 얄미운짓을 해대니 더열이 받더군요. 그럼 오늘 이야기도 둘러보도록하죠.

 

 

못난이 주의보 #42

8.7% (2013.07.17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시간 - 19시 20분

 

어제 아픈 도희에게 공검사는 저녁을 하자고 문자를 합니다. 하필 그순간 주영은 도희의 핸드폰에 있는 문자를 보고 말죠. 그리고 공검사에게 저녁약속을 하는데 공검사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주영의 약속을 거절합니다. 그 이후로 주영은 도희와 공검사의 사이를 또 의심합니다. 그러면서 부터 주영은 도희에게 나쁜맘을 품고 있는거 같은 생각이 들었죠. 항상 실수 하지 않는 도희에게 주영은 엄청난 질투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현석은 형인 준수의 행방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쉽지많은 않죠.

준수는 이곳저곳의 면접을 다니지만 당연 상인으로 가석방중인 준수를 받아주는 곳은 없구요.

한편 이변이 꾸미고 있던 사건이 오늘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도희는 엄청난 수렁에 빠지게 되죠. 우연찾게 또 그 일을 검찰측에서는 고현석이 맞게 됩니다. 이바쁜 와중에도 주영이는 바쁜 현석을 찾아와 짝사랑중인 사람이 도희인것을 확인하죠.

 

 

한편 김비서는 이 모든것이 이변의 음모라는것을 알아 차립니다. 은근히 극중에서 BY그룹을 손에 꽤차고 있기에 비중을 두면 괜찮을 꺼 같지만 오히려 이변보다도 비중이 적었는데 앞으로 이변의 이러한 태도가 계속된다면 도희를 대신해 이변과 대립구도를 펼칠수도 있다는 생각을 오늘 해보았습니다. 결국 도희는 경찰들에게 자신의 창고물건을 모두 꺼내어 확인시킵니다. 물론 가게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하필 이럴때 준수녀석이 없다고 아저씨는 층얼 대기만 하죠. 문젠 오늘 나회장도 이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 모든것이 주영이의 계획때문입니다. 이사건을 기사화 시킨거죠. 멍청하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포함 가족모두의 것인 BY가 타격을 입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진주는 준수에게 더욱더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울면서 준수에게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철수의 어머니가 내민 혼수품목은 가난한 진주에게는 너무나도 큰것이었죠. 철수를 포기하려 하고 철수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합니다. 결국 둘에게 나아가 뱃속에 아이에게 상처가 될말들이었죠. 하지만 진주는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둘이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고 임신사실은 언제 철수가 알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한편 도희와 준수는 사적인 만남이 아닌 공적인 만남을 같게 됩니다. 그러면서 준수는 저녁마다 준수를 찾아 다니죠 사실 처음에는 형이 또 피하는게 싫어서 그랬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도희에게 증인이 필요한데 준수가 그역할을 해줄수가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었나봅니다. 역시 현석은 프린터에 스크레치로 거짓된 진술을 풀어 나갑니다. 준수가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드는 거로 보아서는 현석은 그져 형이 피하는게 싫어 그랬었나 봅니다. 사실 가석방중인 준수가 법정에 서게 할수도 없겠죠? 그리고 오늘 현석은 눈물을 흘리며 준수에게 말을합니다. 비겁하게 피하지말라고 이제 너의 꿈이 우리인것도 질린다고 너의 꿈을 꾸라고 준수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야기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준수는 자신의 꿈을 꾸기로 마음먹은 것이죠.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자신의 위치에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물론 동생들을 그렇다고 해서 버릴 준수는 아니죠. 앞으로 준수는 더잘될일만 남은것 같죠. 하지만 준수의 앞길에 도희가 필요한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준수도 알고 있습니다. 이미 도희가 BY의 사람이란것을 알았지만 자신의 마음은 도희를 향해 있는거죠. 도희는 모든것이 거짓이고 너무 많은 거짓말을 했지만 이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같고 사랑한다는것. 앞으로 준수는 도희에 날개를 펴고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질듯 한데 준수가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