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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못난이주의보

못난이 주의보 #39 - 기억과 싸우다. 못난이주의보39회 다시보기&리뷰

 

오늘은 정말 피곤해서 보고만 자야지 했는데... 정말 짧게라도 글을 쓰고는 잘라고 합니다.

오늘은 리뷰식이기보다는 오늘 간단한 제생각만 적을 생각입니다.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감동있는 회였습니다.

이제 이들이 남매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친해졌는데요. 보는 내내 뿌듯하더라구요.

오늘 39회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장면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를 보고 나면 기억에 남기보다는 그냥 밨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더군요.

현석과 준수가 싸우는 장면, 나리가 꿈에서 깨고 큰오빠라는 사실을 안것.

사실 이 두가지 이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그리고 생각나는 대사가 하나 있습니다.

 

 

"내가 어떡해야 하는거냐"

"우리 모두 맞써서 싸우는 수밖에 없어... 그날의 기억과"

현석은 왜 그렇게 됬을까 모든게 자기 자신때문인거 같다고 말을하죠. 현석이도 가슴속에는 항상 준수가 그렇게 된것이 자신떄문이라는 것에 대한 자책감이 깊이 자리 잡고 있었나 봅니다.

 

이들의 운명이 어찌될지 궁금할뿐이죠 그리고 마지막에 진주는 오빠에게 부탁이있다며 준수에게

산부인과로 같이 들어가 달라고 하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결국엔 피가 달라도 진주가 의지할사람이 준수 뿐이라니 모든게 너무 원망스러울꺼 같네요.

 

오늘은 너무 늦게 퇴근을 해서 그냥 간단히 인상깊었던 글만 썼습니다. 성의가 없지만 읽고가는 분이 계시다면 이짧은 글에도 그냥 공감만 해주었음 하네요.

그럼여러분 좋은 금요일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