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38 - 조금씩 드러나는 운명의 사슬. 못난이주의보38회 다시보기&리뷰

 

아 오늘도 너무 늦은퇴근을 했네요... 맨날 늦은 포스팅으로 보는분들이 있을런지... 하지만

소신껏 저의 할일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지방에 갔따오느라고 본방사수도 못하고 집에도 늦게 오고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또 이렇게 컴터앞에 앉아있네요...ㅋㅋ

그럼 오늘도 할일은 해야겠죠??ㅋㅋ

 

 

못난이 주의보 #38

8.2% (2013.07.11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시간 - 19시 20분

 

오늘은 정말 몇분안본거 같은데.... 드라마가 끝나있는건... 몬지.... 그만큼 오늘도 정말 잼있는 회였는데요. 오늘은 이들의 사이가 꼬여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도희와 현석의 만남을 목격한 준수, 또한 현석의 마음을 알아버린 주영, 철수엄마와 진주의 만남. 휴 조금씩 우리는 알고 있는 사실들이 드라마에서 그려질때마다 가슴이 철컹철컹 합니다. 슬퍼지려 하구요. 어쩜 이리도 매일 감성풍부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지 감탄할 뿐이죠.

 

 

오늘은 현석이의 마음을 정확히 알수 있었습니다. 어제 배신감을 느끼고 이제 도희와 어떤사이가 될까 궁금했는데 현석은 친구가아닌 남자로써 다가갈 마음을 잡은거 같더군요. 주영이에게도 아직은 짝사랑중이지만 어떻게 하면 짝사랑으로 끝나지 않을까라는 말까지 남겼구요. 근데 오늘 마담뚜(?)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진짜 이런게 실제로 존재 하는거겠죠?? 우리나라 정말 대단해요 저러고 중간에서 수수료?? 비슷하게 가로챈다는거 아니에요?? 휴 무튼 우리 현석이는 화가 났던게 아니였다고 말했죠. 겁이 난거라고 돈이 권력인 세상에서 그런사람에게 마음을 준것이. 우리사회를 말하는거 같죠. 아무래도 드라마이기에 아름다울뿐. 이제 어린아이들마져 세상에서 돈이 권력이라는걸 너무 이른시기부터 깨닫고 있는거 같으니까요. 이현실이 더 슬플뿐이죠.

 

오늘은 철수와 진주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네 정말 철수가 진주를 많이 사랑하는 듯 싶습니다. 엄마에게 사시패스를 두고 협박을 하죠. 결국에 아침이 되서야 허락을 하긴하는데 엄마는 배신감에 아주 주먹을 불끈쥐고 .... 저런 캐릭터가 실제로 많이 있겟죠??  한편 진주는 낙태를 하려 병원에 들렸지만 의사선생님께서는 불법이니 보호자와 동의를 해보라고 말하죠. 참 많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낙퇴가 사회적으로 불법이고 이제 점점 낙퇴도 살인과 마찬가지인 처벌이 있을텐데 행해지고 있는것을 보며 대한민국이 어찌 이리됬나 생각할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드라마안에서라도 이리 말해주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우리 나회장이 이름까지 바꾸어 가며 차린 사무실이 나왔는데요 앞으로 나리는 극중에서 정말 잘될꺼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믿어주는 좋은분을 만나 우리 나리가 잘될꺼 같아 행복합니다...... (사심임ㅋㅋㅋ) 오늘은 도희가 준수가 집이 없어서 가게에서 잔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한나머지 오피스텔을 알아 보러가자고 말하는데 우리 준수는 남자의 자존심을 위해 모른척 해줄순없냐고 말했죠. 사실 전재산이 얼마에요 이런말이.... 남자한테 특히나 착한 준수에게도 자존심이 상하는 말이죠 당연.... 오늘 진주와 드디어 철수엄마가 만났습니다. 공실장이란 사실을 안 철수엄마는 모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3차패스를 위해 연기를 해달라고 하지만 진주는 자신이 왜그래야 하냐며 말대꾸를 합니다. 하지만 철수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그리 하죠... 우리진주도 행복해야만 하는데...

 

 

그리고 오늘 마지막에 준수와 현석이 드디어 만납습니다. 현석은 도희를 찾아 온것인데 기분좋은 얼굴로 현석을 부른 준수의 얼굴이 점점 굳어지죠. 이미 현석의 등장이 어떤의미 인지 준수는 알아 차린거겠죠. 단순히 이둘이 형제사이인 것. 준수와 도희에 관계를 현석이 아는 것. 이것뿐만이 아닌 더 많은 진실들이 알려질테니 말이죠. 드디어 점점 이들의 사이가 드러날려 봅니다. 예고를 보니 내일은 정말 대박이겠더라구요. 기달리던 나리의 꿈속 인물까지 나오는 듯 하더라구요. 아~~ 기대가 너무 됩니다. 내일이!! 내일은 불금이지만 못난이주의보는 본방사수 하고 놀러나가자구요~~~

모두들 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