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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내 머릿속에 남을 드라마 BEST22 - 이태원 클라쓰



기대를 모았던 이태원클라쓰가 막을 내렸다


먼저 한줄평으로 치자면


'손발오그라 든다지만 잘만든 청춘드라마' 라고 하겠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손발이 충분히 그리될수 있다.

그래도 드라마니 어쩌겠는가


아.. 그래서 그런가 나도 열심히 하면 

새로이 처럼 할 수 있다는 손발 오글거리는 생각을 했나보다.


역시 권선징악이라고 새로기가 장회장을 천천히 무너뜨리는 모습에 희열을 느꼈다.

한층 성숙해지는 새로이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건 나만의 생각인가?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하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나이들면서는 부정적이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스스로를 조금 되돌아보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