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에 남을 드라마 BEST6 - 태양의 후예

 근근히 글을 올릴때도 그저 나만 재미있고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도 내가 좋아했고 기억하고 싶은 드라마를 항상 남겼었다

물론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는 좀 다라지 않은가...

어제 부로 종영을 했다. 2016년 4월 14일 목요일...

 

 

 

 

 

최고 시청률 약 38%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였고 주연을 맡은 송중기의 올해 예상 매풀 수익 산정액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전된다고 한다.

 

별에서 온 그대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때 한류의 열풍 또한 대단했다. 김수현이 벌어들인 수익이 900억이고 중국에 치맥열풍을 일으키고 아직까지도 중국내 드라마 인기 1위의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송중기의 중국 시장내 인기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수치가 되어버렸다.

군대가기전 런닝맨에서 광수와 허당 케미를 보여주던 그 송중기가 아니다.

또 한명의  대한민국TOP배우가 탄생되었다.

 

이미 1회 당시 중국내 동영상 사이트 들에서 1억 이상의 뷰를 달성하였고... 지금은... 말도 안되는 수치가 되었다

그로 인해 기업의 수익은 엄청난 수혜를 입고 있다. 물로~ PPL광고들의 수혜는 더 할 나위없다

사전제작이었기에 투자가 이루어질 당시에는 이정도의 파급효과를 일으킬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홍보팀 관리자 몇명 현장에 나가 촬영장 분위기 사진 몇컷 찍고 자사의 제품이 나오는 장면에서 사진 몇장 찍고

배우들과 사진 몇장 찍었겠지... 하지만.. 송중기가 우르크에서 손에 달고지내던 그 건강보조식품의 PPL광고 효과는

약 1000%라고 한다... 1000%... 주식회사이기에 이게 얼마일지 난 상상조차 안되고 중소기업이라 했어도 이건 우리가 볼수 있는 수치는 아닐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나만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기 때문에 진구와 김지원 이야기도 빼지 않겠다. 물론~ 송혜교는 갑중의 갑이니 기억에서 기워질 일은 없을 것이고...

 

난 군대에 전역한지 4년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다,나,까 가 편해서 직장 상사들이나 외적으로 만나는 분들에게도 다,나,까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항상 부사관 출신이냐, 해병 출신이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근데 난 정훈행정병이었다... 사단사령부에... 촬영하고 편집하고 포토샾하고 신문 스크랩 하다가 전역했다... 전공이 그랬고 그래서 지금도 카메라를 잡고 산다. 무튼 태양의 후예의 카메라 앵글은 배우들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했고 발전이 있기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앵글과 배경 씬들이 많았다. 찍는 동안은 힘들었겠지만 촬영감독님들 좋았겠다 이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에 아름다운 배경 많이 담을 수 있어서..

 

무튼 창사특집이니 무슨 기념이니 이렇지도 않고 그저 미니시리즈물 만한 고작 애게애게 하는 16부작의 드라마 였지만 제발제발 끝나지 말게 해주세요ㅜㅜ 하는 사이즈는 왠만한 대하기획이나 창사특집 50부작의 버금가는 임펙트를 대한민국 전역에 남기고 곧 전세계에 남길것이다. 오늘 검색결과 32개국에 판권을 넘겼다고 하니 최소 3년에서 5년동안의 열풍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것이고 그 여파로 다시금 한류의 열풍이 거세게 휘몰아처 전세계를 강타 할 것이다. 물로 출연진들은 이제 전세계의 한류의 주역들이 되어가겠찌 차츰차츰 몇년에 걸쳐

 

여하튼 이러한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한국의 기술력이 항상 자랑스럽고 김은숙작가님의 능력은 날 다시한번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