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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베트남의 모든 것 - 베트남을 만나다. (베트남 여행, 베트남 자유여행, 베트남 가족여행, 하노이, 하롱베이, 그랜드 프라자 하노이 호텔, 호치민, 베트남환율, 베트남화폐, 베트남여행)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번주에는 베트남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왔답니다.

월요일에 출발해 한국에 일요일 아침에 떨어 졌지요. 너무나도 기억에남는 출장이었습니다.

비록 일정차 들린곳이지만 너무나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너무나도 많은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이렇게 베트남에 다녀온 기분을 조금이나마 끄적일까 합니다.

일을 하러 간것이라 비록 많은 곳을 다녀오지는 못햇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돌아다니고 베트남을 즐기고 온거 같아요.

 

 

 

 

제가 4일동안 묶었던 그랜드 프라자 하노이 호텔입니다. 무려 5성급의 호텔이죠ㅋㅋㅋ 객실도 넓직하니 크고 욕실도 정말 크고 깨끗했답니다. 거기에 수영장,사우나,헬스장까지 완비되어있고 우선 지어진지가 2년정도 밖에 안되어서 깨끗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호텔이 대우 호텔이 있잖아요. 이번에 박근혜대통령이 묶는숙소도 대우 호텔인데 사실 방크기이며 외관이며 훨씬 낳다고들 하더라구요. 지어진지가 얼마 안됬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랜드 호텔도 한국기업이 지었다고 하더군요. 하노이는 한국에 서울처럼 경제지구라 높은 빌딩이 꽤많은데 거이 모든 건물들이 한국기업에서 지었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한국기업들이 건물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하노이에 롯데호텔,오피스,쇼핑몰이 복합된 건물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랜드 호텔에 미니바에요. 물은 안보이는데 물도 에비앙으로 들어가있습니다. 미니바도 잘해 놨더라구요. 아침조식은 뷔페식인데 한국음식인 김치,열무등 김밥도 있더군요. 아시아나 항공 스튜어디스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도 지정으로 묶고 있는 숙소인거 같더군요. 또한 한국관광객이 무척이나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한국음식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뷔페메뉴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또 하노이의 아침을 맞고싶을뿐이네요 ㅜ

 

 

 

아침에 일어나 하노이의 전경을 찍었습니다. 제가 묶은 층은 24층이었습니다. 그래서 뷰가 정말 끝내 줬지요. 살짝 안개가 끼어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이쁜 하노이의 아침이었습니다. 왼쪽사진 보이시나요? 오토바이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차가 별로 없다보니 이렇게 오토바이가 많아 졌고 저절로 오토바이가 더 많은 탓에 교통채증도 장난없더군요 ㅋㅋㅋ

 

 

보이시죠? 이곳이 한국으로 따지자면..... 하노이의 명동(?) 정도??ㅋㅋ 관광객도 좀있고 많은 물건들이 있는곳이었습니다. 36가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길이 36개의 길이있고 길마다 특색적으로 파는 물건들이 틀렸어요. 제사물건만 파는골목, 커피파는 골목 이런식으로요ㅋㅋ 이바로 왼쪽 옆으로는 또 호수가 하나 있는데 전설을 가지고 있는 호수라고 했는데....이름이... 무튼 베트남사람들이 아끼고 나라에서도 철저히 관리하는 호수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비가 쫌 와서 조금구경을 한뒤에 한적한 카페에 들어가 음료를 했답니다. 선배와 같이 스노우레몬과 망고쉐이크를 마셨는데... 와우 이건 한국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너무나도 달콤한 맛이었어요. 이맛이 그립네요. 다행히 비가와서 현지인들처럼 비옷을 걸치고 구경을 해서 날씨는 선선했지만 날씨가 맑을때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ㅋㅋㅋㅋ

 

 

 

이곳은 똥수언시장이라는 곳입니다. 위에사진에 보면 CHO라는 베트남글자가 보이지요. 그뜻이 시장이라는 뜻이고 뒤에 글자가 똥수언이라는 시장의 이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동대문에 평화시장 정도?? 옷과 생필품들이 많고 도.소매를 같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현지 한국분들이 말하길 똥쑤언지상에서 가격을 보고 저위에 36가로 가서 가격을 흥정하며 사는것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베트남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기본 제시하는 가격에 반을 줄이고 한 10%로 정도를 더 주면된다고 하더군요. 바가지가 엄청나다는 이야기이죠 ㅋㅋㅋㅋ

 

아 여기서 잠깐 베트남의 화폐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베트남은 '동'이라고 하는 화폐단위를 사용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돈 1,000원이 21,000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달러를 대략 21,000동으로 보면 되구요. 이렇다보니 우리나라돈 만원이나 10달러만 되도 210,000동으로 숫자0이 엄청 붙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햇갈렸어여ㅋㅋㅋ 만약 물건을 사신다면 아무리 물건을 파는 사람이 보챈다고 하더라도 돈계산 잘하시면서 물건을 사시기 바랄께요ㅋㅋㅋㅋㅋ

 

 

   

 

이건 이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중 하나였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싸이의 인기는 대단하더군요. 누구를 만나던지 싸이를 다알고 있더라구요ㅋㅋㅋ 빅뱅이나 2NE1도 마찬가지고 이곳에서도 한국의 한류열풍은 대단했습니다. 근데 가만히 보면 물건들의 질은 현저히 떨어져 보였습니다. 이야기와는 별개이지만 베트남도 산유국이라고 해요 유전이 2곳에나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이 없어 자국의 기름을 쓰지는 못하고 연료들은 수입을 해서 쓰더라구요. 지금 2곳인가... 한국에 기업이 들어가 정유소를 차리고 있다고 하는데 베트남도 자신의 힘으로 기름을 정유해서 쓰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어쩜.... 사우디 만큼이나 돈이 많은 나라가 되서 나중을 생각하면 성장가능성이 더 큰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곳은 요즘 한창 광고에도 많이 나왔던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인 하롱베이란 곳입니다~

마지막 밤은 이곳에서 보냈지요ㅋㅋㅋㅋ 3000천개가 넘는 이런 돌산들이 바다 한가운데를 채우고 있는 곳입니다. 하롱베이에 하롱이 아래하 용용자 인 한자어라 용이 아래로 내려와 이렇게 하롱베이를 만들었다는 전설이있어 이런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이곳에서 통통배하나를 빌려 5시간정도 바다위를 천천히 떠다니며 돌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섬마다 특색이 있는 섬들도 있어서 그곳에도 잠간 내려 구경도 하구요. 그중에하나는 전망대가 있는 섬으로 가운데 사진이 그위에 올라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또다른 섬에 있는 석회동굴인데요. 우리나라에 있는 어떠한 석회 동굴보다도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곳이었습니다. 이 동굴에 특징은 생긴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오히려 석회동굴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석주나 종유석,석순은 그 오랜 시간동안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면된다고 하더군요.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기보다 이미 성장을 멈춘것이 많다구요. 일억오천년이란 시간동안 만들어진 동굴이니 말이죠. 그리고 일반 동굴보다도 이미 많은 나이를 가지고 있다보니 시원하기보다는 실외온도와 거이 비슷했습니다. 무척이나 덥더군요......ㅋㅋㅋ

 

 

배위에서의 5시간이 그냥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유자적 배가는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요 ㅋㅋㅋ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 배위에서의 기본 음식은 아니고 저희가 따로 주문하여 음식을 차린것입니다. 배빌리는 값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 음식값이 꽤됩니다. 배가 한 45인승하는데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나 반하고 온 베트남산 레드불♡.♡

우리나라의 레드불과는 맛이 틀립니다. 전체적으로 탄산음료라고 하는 음료수들도 한국의 음료수들보다 탄산이 덜들어가 있죠 ㅋㅋㅋㅋ 레드불은 그중에서도 갑이었습니다.

아에 탄산이 빠진 한국의 레드불이라고 보시면 될꺼같아요ㅋㅋㅋ 이놈은 1달러밖에 안해서 그냥 무진장 마셨답니다. 근데 시장에서 사먹은 건 아니라서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ㅜ 1달러보다도 쌀수도 있다는 말이죠....ㅋㅋㅋㅋ

 

무튼 이번 베트남의 기억은 너무나도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여기에는 안썻지만 지루한 하노이의 관광코스가 3곳정도 있었습니다. 호치민의묘와 옛날 서당의모습 한곳은 기억이 나지를...... 무튼 이런것들은 쓰지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나 생활상으로나 우리네의 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더 정이 가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베트남의 여자들에게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잠시들린 발마사지샾에서 일하던 친구의 굳은살이 밖힌 손을 보며 아파?라고 묻자 옆의 친구가 좋아해? 라고 서투른 한국말로 물어보고 좋으면 한국데리고 가~ 장난식으로 말하던 그모습. 현지분들이 이사람들은 정말 한국에대해서 로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웃는 모습이 이쁜 이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살아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살고 있는 가난한 직장다니는 청년이 해줄수 있는일은 크지 않은거 같아 맘이 아팠죠. 그래도 그친구들과 페이스북으로 지금도 연락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마음씨가 이쁜 그들이 언젠간 우리나라만큼 발전해 또다시 만나 웃는날이 왔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력이 안된다면 저라도 다시한번가서 그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 분들의 명함도 받아왔으니 계획을 정말 세워볼까 하구요. 이번에는 일이 아니라 정말 휴식을 위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