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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낭만의 시대, 미스터 션샤인-이병헌 과 김태리

낭만적인 드라마 한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선말기부터 일제강점기 시대의 배경을 가진 드라마 들은 

개인적으로 너무 낭만적으로 다가오고 이야기가 흘러간다고 생각하여

그 시대의 드라마 들은 뺴놓지 않고 본거 같네요


이번에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이병헌과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입니다.

다소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격변하는 조선안에서 이들의 심경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 됩니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이제 2화의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대충 윤곽은 나오고 있는 것 같죠. 소소한 에피소드는 어떻게 꾸며질지 모르지만

큰 틀을 보면 어떤 내용일지 슬슬 감이 옵니다.


모든 캐릭터가 조선이란 나라안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주연들의 이야기는 1편에서 충분히 보여주었죠


진구와 김지원의 호흡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씬 자체가 낭만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조연들의 배경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변요한과 유연석, 그리고 김민정의 과거에는 어떠한 배경이 깔려있는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몇몇 사람들은 캐스팅에 대해 말이 많은데

개인의 생각이니 무시하진 않습니다.

허나 저 개인의 생각으론 너무나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에 충무로 남괴라고 생각하는 변요한

차세대 여배우 반열에 오른 김태리에 

나름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임에도 잘 소화하는 유연석과 김민정까지

너무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끝이 벌써 기대되는 드라마 입니다.

낭만적인 시대적 배경을 가진만큼 낭만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길 기대 합니다.